좀 지난 태린이 사진..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2009년 6월 21일이다.

그렇게 오래 전도 아닌데..

태린인 지금보다 훨씬 작아 보인다.

정말...사진이 아니면..

그때의 태린이를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

사진을 취미로 갖는 다는 것이..

가족을 향해 뷰파인더를 돌릴때..

더욱 가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HJ...

photo with D40 + 35.8

태린인 아직 동생이 없지만... 종이 다른 동생이 하나 있다. 인형 푸후..너무 좋아한다.

아빠랑 산책 나온 태린이..옷 차림이 좀 거시기 하죠.? 오늘 산책 친구는 곰순이..푸후에 밀려 예전만큼 찾진 않는다.

핀이 좀 나갔지만..너무 사랑 스러운 미소... 소중한 사진..

바람이 제법 불던 날... 태린이가 바람을 느끼고 있다.

자기가 유모차 밀겠다고 떼쓰는 중..너무 커~ 너한테는...

자~ 마지막 사진 한장 찍고 집에 가야지? 맘마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