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마당에 있는 감을 땄다.
장대 끝에 '움켜잡는 손' 모양으로 갈퀴를 달아서...
나뭇 가지에 달려있는 감을 쥐고 회전시켜서 똑 따면 된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이제 가을도 막바지다....
...HJ...
photo with K100D+40 limited
감은 이렇게 따는 것이여~~!!! 선경..초점을 나뭇가지에 맞췄군~ 헐~!!
내가 딴 감들...
선경이는 과일을 참 좋아한다..
심하진 않지만 입덧 때문에 입맛을 잃었는데..
내가 따준 감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다.
빨리 입맛 되 찾아야 배 속 아기도 건강하지...
이제 가을도 막바지...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빛 바랜 나뭇잎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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