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이 100일 사진 찍는날...

태린이가 태어난지도 120일이 넘었다.

오늘은 태린이가 100일 사진 찍는 날이다.

성장 앨범 팩키지로 찍기로 해서 100일 사진 장수가 많진 않다.

빵긋 빵긋 잘 웃어서 사진이 기대 된다.

거기서 준비된 옷들도 너무 깜찍하고 이뻤다.

다 좋았는데...왜 거기서 똥싸냐고... --;

...HJ...

photo with EOS-1DMK III + 35.4L

자..이태린..꼬까 옷으로 갈아 입자.

에구~ 잘어울리네... 다행히 기분도 괜찮아 보인다.

자~ 이뿌게 입고 엄마랑 한장~ 찰칵..

오늘의 best photo...

아가야. 드레스에 어울리는 예쁜 모자도 써야지..

모자 썼다가 갑자기 벗으니까.. 남자애가 드레스 입은 것 같다. --;

민소매 타입의 드레스가 추울 것 같아서 대기하는 동안 내 외투를 둘러 주었다.

우리 애긴 카메라만 갖다 대면 잘 쳐다 본다. 이쁜 것~

자~ 아빠랑도 한 장 찍을까?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