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정원-여행
싱가폴-빈탄여행 5 : 우리가 머문 라군 리조트 구경하기..
태린파
2008. 3. 17. 18:53
싱가폴에서 당일 여행을 마치고..
버스타고 배타고 인도네시아의 빈탄섬에 도착했다.
빈탄은 발리와 더불에 인도네시아의 2대 휴양지라고 한다.
우리가 머문 리조트는 그냥 저낭 괜찮은 축에 드는 '라군' 리조트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하룻밤 단 잠을 잔 후 아침 일찍 산책을 나왔다.
선경이는 아직 꿈나라...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다시 한 번 그때의 여유로운 휴양을 만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HJ...
photo with EOS-5D + 24-105L
우리가 묵은 방에서 나오면 바로 조그만 정원이 펼쳐진다.
리조트 전경..
정면에서...
멀리 바다와...열심히 놀던 야외 풀이 보인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카페들...여기서 선경이랑 분위기 있게 한잔 하고 싶었는데..못했다. 아쉽..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더 쨍한 사진이나왔을텐데.. (꼭 사진 못 찍는 사람들이 날씨 탓 한다. ^^;)
인접한 해변가.. (픽쳐스타일 : 노스탤지어 모드)
야자수가 정렬되어 심어져 있는 곳이 골프장이다. 골프장땜에 오는 사람도 많다.
(픽쳐스타일 : 노스탤지어 모드)
바람에 날리는 야자나무..
풀장...참 물이 깨끗하고 놀기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