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파 2005. 11. 14. 19:13

고등학교 친구 놈이랑..

바다 바람 맞으면서 바라 본 여수 항구...

카메라 장 노출로 걸어 놓고..

맥주 한 잔 마시며 바라 본 항구는...

왠지 모를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돌아서는 발길을 잡는다.

늦은 새벽까지..

우린 그렇게 항구를 바라 본다.

...HJ...

2005년 11월.. 여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