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파 2011. 3. 9. 00:47

바람을 잡고 싶었다.

바람을 사진에 남기고 싶었다.

늦가을의 바람...

만삭인 마누라에게 조금 미안했지만..

난 잠시 바람을 담는다.

사진에, 몸 속에, 기억 속에..

...대천 오서산에서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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