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정원-일상

화양계곡에서..

태린파 2005. 7. 31. 22:01

속리산 자락을 타고 올라가면

유명한 계곡이 있다.

'화양계곡'

사람들이 어디서들 이렇게 왔는지..

주차할곳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별 준비없이 왔는데

차안에 있는 소품이란 것은 모조리 꺼내왔다.

돗자리, 신문, 양산, 걸레, 수건...

우린 맛난 옥수수도 사먹구..

복숭아, 김밥에, 두유에...

잘 먹고 잘 놀았다.



물 만난 고기다.

어릴적 실력을 발휘하여...

우린 튜브까지 충동구매하여

신나게 급류타기도 하고

넘어지고~ 머리까지 부딪히고..ㅋㅋㅋ



힘을 뺐으니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여기저기 멍은 들었어도

먹는거 앞에선

항상 미소짓는 우리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