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파 2005. 4. 12. 00:00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선암사로 출사를 다녀왔다.

나름대로 구도니 노출이니 생각하면서 찍었는데..

맘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다.

하지만 '피사체를 응시하는 진지한 눈'이

좋은 사진의 기본이라는 것을

교수님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아쉬운 겄은,

상쾌한 공기, 좋은경치 속에,

사랑하는 사람과같이 서지 못한 것...

정말 아름다운 풍경은

그 사람과 함께 완성된다.

내 기억 속에서..

...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