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정원-일상
태린이 사진들.. 2010 3월말~4월초
태린파
2010. 4. 20. 00:00
1째 3째 놀토에는 와이프가 직장에 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동안 내가 태린이를 본다.
좀 힘들긴 하지만...
주중에 못 놀아준 미안함을 만회할 기회다.
근데 피곤하다.
이상하게 토욜 오전은 피곤해서~
마음먹은 만큼 태린이랑 놀아 주질 못한다..
...HJ...
photo with a900+135.8, sigma 50.4
아빠 피곤하다~ 뽀로로와 노래해요나 봐라...아침부터 티비보여 준다고 마누라가 모라 하겠다. --;
요즘 태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 스티커 붙이기..
태린이 요플레 먹고 있다. 콧물은 질질..콧물은 먹지 마~
피곤해 하는 마누라 기운 내라고 사다 준 후리지아~
교육 받고 일찍 귀가 한 날 태린이랑 산책 나갔다. 집 앞에 좁은 뚝방에 개나리가 폈다.
집 앞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서~
에고..패션이 참 거시기 하다. 내가 대충 입혀 나왔더니..이렇게 입는거 아니란다. 마누라 왈~
모 할때 혓바닥 나오는 건 할아버지 닮았다. ㅋㅋ
강한 햇살 때문에 얼굴에 하이라이트가 났지만.. 그래도 따뜻한 봄날 태린이와 산책한 순간을 기억하기엔 충분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