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정원-일상

아직 쌀쌀한 3월 마지막 주말...

태린파 2010. 4. 2. 02:11


3월이 다 지나 가는데도..

비도 자주 오고 날씨도 쌀쌀하다.

바람은 불지만 모처럼 화창한 주말..

노은동 선사 유적 공원에 첫 나들이를 갔다.

...HJ...

photo with 1D Makr2 N + 24-105

따사로운 햇살과 아가가 있는 포근함..


팀장님이 소개해 주셔서 가 본 칼국수 집 앞에서.. 멸치 국물 칼국수인데 옛날 엄마가 해 주던 맛이다.



칼국수 집 앞 동물 병원 창 너머로 열심히 강아지를 보고 있는 태린이..



선사 공원으로 소풍 나왔다. 태린이 새로 사준 푸후 빨대컵을 목에 걸고 신나서 걷는다.





손에 들고 있는건 간식.. 오늘 교회에서 부활절이라 받은 삶은 달걀이다.


구례 산수유 마을은 못가지만.. 아쉬운 대로 한 장 담아 본다.

조촐한 간식시간..

어딜가나 태린이 때문에 바쁜 선경이~

태린이가 그림자의 존재에 대해 흥미를 갖다.


모가 그렇게 좋은지.. 좀 더 따뜻해 지면 자주 나오자~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다. 태린이도 '언니' 되면 칠 수 있어요~

집에 들어와서 열심히 놀다가 아빠 보고 메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