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정원-일상

태린이랑 저녁 산책..

태린파 2010. 3. 16. 22:57

날씨가 빨리 따뜻해 지면 좋겠다.

와이프랑 태린이랑 따뜻한 봄 볕아래 산책하고 싶다.

요즘은 꽃샘 추위, 황사, 태린이 감기 등등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다.

태린인 나가는 것 좋아하는데...

한동안 따뜻했을때 일찍 퇴근해서 태린이랑 산책했다.

태린이가 좋아하는 놀이터도 가고..

이사와서 태린이와 단 둘이 첫 산책한 것 같다.

와이프도 같이 있으면 좋아을테지만 이날 퇴근이 늦었던 것 같다.

빨리 따뜻한 봄이 오면 좋겟다..

...HJ...

photo with a900 + sigma 50.4

말인줄 알고 태워쭸는데..태린이가 '코~' '코~' 그래서 다시 봤더니 코끼리다.







태린인 미끄럼 타는걸 너무 좋아한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조금씩 어두워질 무렵 아파트 앞에 좁은 천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걸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엘베 앞에서..누나가 사준 옷 아직도 잘 입고 있다. 이 옷 입으면 너무 귀엽다. 정말 좋은 선물..

누나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