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아가 첫 돌이 되었다.
태어난지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확실히 애기가 하나 생기는 건..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변화고 도전이다.
힘든 일도 많았고...책임감도 늘고..예전만큼 시간도 없다.
하지만..
태린인 그 모든 어려움을 상쇄시키기도 남을..
아니 감히 비교할 수도 없는 행복을 준다.
자유롭게 살길 원하는 후배들 한테..
말해주고 싶다.
낳지 않으면 느껴 볼 수 없는..
다른 차원의 행복이...
'아기'라고..
태린아. 태어나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잘 웃고.. 건강하고...
열심히 사는 딸이 되길 바란다.
생일 축하해..
...HJ...
photo with D40, D300
ps : 멀리 장수에서 와서 사진 찍어준 종일, 애기 보느라 힘들었을텐데 만사 제치고 와서 사진 찎어준 종국씨.. 처음부터 끝까지 캠코더로 열심히 우리를 담아준 관의형..정말 고마왔어요. ^^
자..옷도 갈아 입었으니 가족 사진 한 장 찍을까?
선경이 온늘 이뿌네...
태린이 입은 드레스는 엄마가 생일 선물로 직접 만들어 준 것이래요.
선경아..1년 동안 힘들었지? 정말 수고 많이 했어~
태린인 여전히 인상파..
우리 태린이 건강하고 총명히 자라게 해 주세요..
할아버지의 축하 말씀..
외할아버지의 축하 말씀..
이 날태린인 풍선이 있어서..정말 얌전했다. 다행..
에고~ 우리 아가 이뿌넹..
우리 애기 생일 상이 푸짐해요..
근데 어느새 옷 갈아 입은거야? 태린이..
어서 오세요~ 태린이 생일 축하 자리에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몇 장 없는 태린이 정면 응시 샷..--;
본격적인 돌 행사 시작.. 안녕하세요~!
태린이도 빠빠이 해야지..
선경이...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좋네~
한살짜리 초지만..무척 화력하게 타 올랐던..
태린일 대신해서 엄마 아빠가 끌께~ 하나 둘 셋.. 후~!!
태린 생일 케익이야. 아직 못 먹어서 아쉽네.
돌잡이 시작.. 태린인 뭘 잡을까?
와이프랑 나는 건강히 오래 살라는 의미로 실을 잡길 원했는데..돈을 덥석 잡는다.
모..돈만 있음..건강히 살 확률도 높아 지니까..나름괜찮다.
태린이..잘했어요~!
오늘 추첨상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 유리..
먼 거리 상을 받는 우리 누나..서울에서 애 둘 데리고 오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고 고마왔어요.
자..선경..축하주 한 잔 해요.
건배..태린인 아직 안돼~!
간만에 러브 샷? ^^
자 할아버지 할머니랑 한 장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도 찍고...
'허브 정원-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린이 집에서 놀기.. (1) | 2009.06.24 |
---|---|
수목원 산책... (2) | 2009.06.22 |
태린 돌잔치 초대장 (0) | 2009.05.24 |
투명한 녹음... (0) | 2009.05.19 |
대청댐 잔디 공원에서 우리 애기..II (2) | 200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