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은 눈이 많이 와서 모처럼 겨울 분위기가 난다.
작은 집에 성묘 드리러 간 날 눈이 많이 와서 동생 내외랑 눈사람도 만들면서 모처럼 동심을 느겨 본다.
2009년 태린이네 가족은 어떤 설을 보냈는지..
사진으로 이야기를 대신한다.
...HJ...
photo with DP-1
성묘하러 간 우리 아부지 고향 풍경은 너무 아름다왔다. 눈은 마술같다. 온통 아름답게 치장해 주는 마술...
열심히 눈사람 만들고 있는 동생.. 이 놈은 장가도 갔는데 아직도 애같다. 그런 점이 싫지는 않다.
드디어 누사람 완성.. 나와 준기, 재수씨, 호문이의 합동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페트병을 팔로 쓴게 맘에 든다. ^^
자..같이 사진 한장 찰칵..
동생 내외..준기가 얼굴 작아 보이려고 뒤로 간 것 같다. 재수씨.. 설에 고생 많이 했어요.
나도 독사진 한 장 박고~
서울 집으로 돌아와서 동네 산책 하다가 한 장 찰칵... 도시는 아름다운 설경도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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