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베어 전시회- I

테디 베어 전시회에 갔다.

귀여운 곰 인형들이 유명 도시나 영화, 동화를 배경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태린이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울어서 쪽쪽이 물고 다닌다.

좀 더 여유롭게 돌아보면 좋았겠지만..태린이 힘들까봐 일찍 다녀 왔다.

애기랑 다니느라고 힘들고 여유있게 관람하지도 못 했지만..

추운 겨울이라 꼼짝 못하고 있던 우리 가족에겐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지만 입장료는 넘 비싸다. 개인당 12000원..허걱..

...HJ...

photo with EOS-1DMKIII + 35.4L

전시회에 들어가기 전에.. 태린아 모가 그렇게 좋아~?

전시장 입구에서 한 컷.. 곰돌이 조각이다. ㅋㅋ

태린이 눈초리..왠지 겁에 질린 듯..저건 모야?

이게 어느 시대일까? 로마시대 이전 같은데.

태린이..제대로 카메라를 쳐다 본 사진이 없당. 킁~태린이한테도 볼게 많긴 한가보다.

이번 배경은 대한민국~

여긴 어딜까? 로마시대쯤 되나?

바이킹 곰돌이들을 배경으로~ 한장.

데따 큰 곰탱이 인형이랑...

동화속 나라의 곰돌이들도 있어요~

테디베어 샵에서.. 여기서 산 테디베어 태린이가 좋아한다. 다행~

그렇게 웃으니까 좋쟎아~ 사진 찍을땐 웃는 거예요.

간만에 와이프 독사진 한 장..

우리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