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가든에서 나와,
쥬롱새 공원에서 새 쑈를 봤다.
왠지 이누야사의 새쑈마루가 생각난다.
새들도 잘 훈련시키면 별 짓을 다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호주에서 본 양 쑈(?) 와 더불어,
이어지는 동물 쑈들...
나름 재미있었다.
특히 관객이 쑈에 참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일어서서 팔을 피고 있으면, 새가 와서 앉거나,
종이 붙인 굴렁쇠 같은 걸 들고 있으면
뚫고 지나간다.
하튼 새들 엄청 많이 봤다. ^^
photo with EOS-5D + 24-105L
사람들이 새로 분장해서 쇼를 진행하는데 무지 더울 것 같아서 안타까왔다.
새들이 줄 서서 왔다리 갔다리..저 남자는 새와 정말 친한 것 같다.
관객들과 새의 환상 공연..^^
역시나 여기도 복을 상징하는 귤 나무가... 따 먹어도 되는건가?
얼굴도 까무잡잡해서 진짜 인디안 추장같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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