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벗꽃 놀이...

올해도 어김없이 벗꽃 피는 계절이 되었다.

예전 같으면 동학사~ 대청댐~ 으로 벗꽃 놀이 다녔을텐데..

우리도 이젠 늙었나보다.

많이 돌아다니는게 귀찮다. --+

그래도 이 아름다운 계절을 어찌 그냥 보내랴~

가까운 충대에 가서 잠시나마 벗꽃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다.

아름다운 이 때를 만끽하려면 다시 또 1년의 시간이 흘러야겠지?

지나간 봄보다 앞으로 맞을 봄이 아직은 많기에~

난.. 행복하다.

...HJ...

photo with EOS5D+100.2

뒤에 지나가는 아저씨 땜에.. 무척 아쉽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선경이와 함께 벗꽃을 배경으로....

롱다리처럼 보이기~

올~ 모델같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