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이 아들 '동하'의 돌잔치이다.
친척분들이 많아서 좀 부담이 되긴 했지만 남편과 같이 가서 그나마 들 어색했다.
귀여운 조카 동하! 누굴 닮은 걸까??
친구와 셋이서!
수진이 오랫만에 꽃단장했넹!! 이뻐욤~!! ^^
첫째 '수하'이다.
동하얼굴에 머리묶은 것 같다 붙이면 똑같다..
뽀샤시 버전이다.!!
송~! 맘에 들어??ㅋㅋㅋ
수하는 계속 인상을 쓰고 있다.
아직 낯설어서인가???
똑같다!!
아직도 수하는 오빠를 경계하고 있는게 틀림없다.
속으로 "도대체 저 물건은 뭘까?? 왜 나를 보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
그래도 이모라고 한번더 봐서 인지 내가 찍을 때는 인상을 쓰지 않는다.
우리 오빠만 신났다!!
수하는 우리가 갈쯤해서 친해져버렸다. 간다고 하니까 울먹였다.
수하야~~ 담에 또 만나..그땐 더 많이 놀아줄겡! ^----^
글구 송! 건강하게 두 아이의 엄마로 서 있는 네가 부럽고 존경스럽당!!
동하 돌까지 건강했던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씩씩하게 총명받는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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