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이야기..

우리의 여름여행이 시작되었다.

간만에 대군단이다.

관의형네, 창기네, 우리까지 해서 6명..

첫날은 캐러비안베이..

둘째날은 화진포, 김일성 별장 등등...

셋째날은 속초 바닷가 및 설악산에 갔다.

느므느므 즐거운 여행이었다.

이때 놀러 갔다 와서 일주일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당.

계속 널러 다니고 싶은 그 느낌..

지금 사진을 다시 정리해 보니..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난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

장비 바꾸는게 취미인 것 같다.

그래서 가끔은 속도 상하지만..

잘 찍지 못한 사진도..

내 즐거운 순간을 간직한 추억이고...

지금 다시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사진찍는게 좋다...^^

...HJ...

photo with D50 + 70-200, 17-70, 30.4

뽀샵질 하느라고 했는데 왠지 어색함... 통일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서..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별장이다..

김일성 별장 옥상에서..

정여사.. 선그라스 멋진뎅..

이승만 별장 앞 전경을 배경으로..

화진포 해수욕장..물이 넘 깨끗하다..

둘째날 밤...놀러가서 빠지면 안 되는 것들... 회, 삼겹살, 술을 한 큐에.. 캬캬..넘 잼있었땅.

뭐야..내얼굴 넘 커보이쟎아.. 복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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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캬...얼굴 데따 커.

선경..뭐가 그렇게 좋아? ㅋㅋ

이쁜척..

난 멋진 척... ㅡㅡ;

소촉 해수욕장에서..포즈 좋아요~!

설악산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

여기서 다들 사진 한 번씩 찍어 봤을 거당..

만세..!!!

설악산 계곡에서 잠시...

아 이제..대전까지 어케 가냐~~!~

그래도..이렇게 와서 잘 살고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