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테스트 입회 겸 출장을 갔다.
어찌하다 보니 남부유럽만 두번째다. 이태리..스페인..
스페인.. 이태리보다는 왠지 촌스러움이 묻어 난다고나 할까?
하지만 사람들 표정에 살아나는 여유로움은 그대로이다.
숙소였던 '나니나 호텔'이 산체스 해변에 있어서 바다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었다.
나름대로 아름답고 여유로운 해변이었지만..
제작년 제주도의 작은섬, 우도에서 봤던 바다 빛깔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그래도 지중해 바다 아닌가?
지중해에 한번 풍덩 빠져서 해수욕을 하고..
한가로운 해변길 산책에 나섰다.
같이 가보실래유? ^^
...HJ...
photo with D50+17~70
해변을 따라 나 있는 넓은 산책로..
여기가 산체스 해변이다. 멀리 보이는 성당은 꽤나 유명한 곳이란다.
애들을 위한 이동 미끄럼틀..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한가로이 낚시 하시는 분들..가까이 가봐야지~!
"많이 잡으셨어요?" 하고 물어보려다 말았다. 영어가 짧아서..--+ 싫은 쑥쓰럽다.
노인과 바다와 애들.. ㅋㅋ
내가 머물렀던 호텔 전경..
해변가엔 뜻도 모를 동상들이 많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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