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의 둘째날

Photo with D50 + 17~70

담양은 근거리에 이것저것 볼거리가 참 많다.

그 중 대나무 건강랜드란 곳에서는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천연염색, 도자기 굽기, 대나무 필통 만들기...

그런데 아쉽게도 에약을 해야만 가능했다.

우린 그냥 무료 대나무차시음만 하고 왔다.

그래도 이것저것 대나무 차에 대해 설명해주신

직원분이 계셔서 위로가됬다.

그러구선 대나무차를 구입해왔다. -.-::;

녹차보다 덜 떫고 순한맛이다.

이곳은 "대나무 야영장"이었던거 같다.

야영도 할 수 있고 여러 산책길이 있었다.

저 시뻘건 대나무는 "왕죽"이란 대나무종의 새싹이다.

이뿐척!1 ㅋㅋ

서방님~ 넘 젊어보여욤!

맑고 신선한 공기 덕인지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은 너무 상쾌하다.

개구장이 신랑~

나 이뽀??

이곳에선 여러 영화를 촬영했단다.

거의가 기억에 남지 않는 영화였지만

드라마 "여름향기"도 촬영했다던데...

내가 저러고 있는 곳은 "전설의 고향" 세트장 앞이다.

귀신 흉내를 내는 중이다. 감정몰입 조코~!! ^^:::

갈수록 너무 멋져지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