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해산물이 풍성한 가을..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서천에 갔다.
대전 서천간 고속도로가 뚫려서..
별 부담없이 휙 다녀 왔다.
대전은 참 살기 좋은 곳 이다.
특히나 나같이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HJ...
photo with EOS-1DS MKII + 35.4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 잠깐 멈춰 선 곳..
아가야.. 바다 또 보네. 우리 애긴 바다건 강이건 다 '무울~' 이런다.
이 동네 사는 사내 아이 포쓰가..작렬.. ㅜㅜ
한여름이 지나 한적해진 바닷가.. 이런 분위기의 바다도 참 좋다.
태린아. 모래 놀이 함 해 볼까?
엄마와 함께 걷는 길... 엄마는 아가 때문에..아가는 엄마 때문에.. 늘 행복한 길을 걷길 바란다.
서해안은 아름다운 모래 사장은 없지만.. 갖가지 생명을 잉태한 갯벌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좋은 놀이와 교육 현장을 제공한다.
꼬맹이의 도전...
언젠간 바다 저 멀리까지 가 볼거야...^^
엄마랑 조개 줍기..
철썩~ 치는 파도가 마냥 신기한가 보다.
갈매기야~ 가지 말고 나랑 놀자..!
즐거웠던 바닷가 산책을 뒤로 하고.. 근처 음식점에서..
태린아~ 모 먹을까?
이날 먹은 대하랑 전어 회 무침..참 맛있었는데..
먹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아쉬움..
기억에 남는 초가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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