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with EOS5D+24-105L, 100.2
가을 하늘도 맑고
예쁘게 수놓은 산을 구경하고 싶어 발길을 옮겼다.
공주와 예산 사이에 있는 "마곡사"란 절로 향해...
멋진 가을 남자... 제법인데???ㅋㅋ
예쁜 가을 길 위에서..
맑은 시냇물엔 비단잉어들이 떼지어 살고 있었다.
돌담 사이로발견한 구멍이 있어 들여다 보는데...
낙엽밟는 소리가 너무도 좋았다.
멋진 포즈를 잡아보라 권했는데~~~
귀여운 우리 남편! ^^::
나도 한컷~!
낙엽 위로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아기단풍나무들은 아직 가을을 맞이하지 못했나 보다..
내 마음을 담아서... 오빠에게~!!! -.-::::
장난기 발동했다. 하늘을 나는 우리 남편.. -.-++
나도 날았당! -.-:::::
내려오는길에 군밤냄새가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데~~
오랫만에 맡아보는 산속의 공기는
정말 향긋하고 상쾌했다.
하지만
가을이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아쉬움을 남긴채
집으로 향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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