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봄다운 날은 짧다.
개나리, 벗꽃, 진달래가 피고,
황사 없고 내가 시간이 되는 화창한 주말은 며칠이나 될까?
이런 날을 놓칠 수 없지.
가자... 봄 나들이하러..
화폐 박물관 앞에 벗꽃.. 카이스트 교내...유림 공원... 대청댐 잔디 공원으로..
완전 근교 공원 산책 선물 세트...^^
이렇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어서..
대전이 좋다.
이제 대전 사람 다 됐나 보다.
a99+sigma 70-200 os
화폐 박물관 길 앞 천에서~
작품 사진 남길 것도 아니면서 아웃 포커싱이랑 배경 압축 해 보겠다고 망원렌즈 들고 나갔다가 무지 힘들었음.. ㅜㅜ
예쁜 모녀~
모자의 벗꽃 길 산책..진모야.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기억하렴..
눈도 안 큰게 졸린 눈을 하고 있다니...아쉽당.
아들 바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한 컷...바람은 좀 불지만 눈 부신 봄날...
카이스트 교정 내 조각 공원에서.. 기어 올라갈 만한 것엔 무조건 올라가는 태린이.. 겁이 없다. 전원 유치원 출신의 힘...ㅋㅋ
여기 배경이 참 이뻤는데.. 진모 표정이 좀 아쉬움..
봄 여자?
태린이 이뽀요..
ㅋㅋ 좋아 보이는 모녀..
태린이 표저봐라..사자같다. ㅋㅋ
이 사진 태리이 표정 맘에 듦
이제 유림 공원에서..진달래의 그윽한 보라색은 철죽의 진한 색이랑은 다른 뭔가 기품이 있다.
무슨 새인지 모르지만 멋지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태린이 눈초리가 날카롭다.
어린이 진모...
대청댐 잔디 공원에서 물방울 놀이 중..
나는 물방을 마술사~!!!
뒷 모습이 행복한 아이가 되렴...
호수와 산책로와 벗꽃 나무,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곳..
선그라스가 멋지긴 한데 선경이한테 좀 커보인다. 좋겠따. 얼굴 작아서..ㅜㅜ
진모 얼굴이 화훼탈... 괴롭힘 당하면서 웃고 있다. 새디스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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